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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 대법원 "대입 소수 인종 우대 위헌"…한인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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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법원이 대학 입학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이 위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주로 흑인과 히스패닉이 혜택을 봐왔는데, 이번 결정으로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기회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961년 당시 케네디 대통령이 고용 차별 해소를 위한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대학 입학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