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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애들만 불쌍" 그 일타강사도 세무조사…앞다퉈 교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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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교육시장 단속에 나선 정부가 대형 학원들에 이어 이른바 '일타강사'로 불리는 유명 학원 강사에 대해서도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렇게 뒤숭숭한 학원가에서는 요즘 학생들 학원비도 앞다퉈 내리고 있다는데, 그 이유를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초중등 영어학원.

이 학원은 최근 초등학생 교습비를 34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내렸다고 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