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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하룻밤 사이에만 '228mm 비'…유독 영주에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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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피해가 컸던 경북 영주에는 지난 밤사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mm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유독 영주에 비가 집중된 이유가 무엇인지 서동균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밤사이 경북 영주시에는 228mm의 비가 집중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았는데, 2번째로 많이 온 경북 영양군 135mm와 차이가 큽니다.

기상청 자동 관측 장비 637곳 중 100mm 이상 기록된 것이 불과 7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