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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네? 700만 원이요?" 스무 살 알바생 울린 명품 가방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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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에 나선 20살 대학생이 손님의 명품 가방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거액의 배상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음식점 알바생 울린 명품 가방'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하다가 명품 가방 700만 원 배상 요구 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20살 대학생 아들을 뒀다는 글쓴이는 아들이 방학 동안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첫 월급을 받아보지도 못하고 700만 원의 배상 요구를 받았다고 적었는데요.

아들이 식당 테이블을 닦던 도중 실수로 옆자리 손님 명품 가방에 액체를 튀겼다고 합니다.


아들은 손님한테 사과하며 액체를 닦아주고 세탁 비용 정도의 배상을 생각하며 자신의 연락처를 줬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