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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하얏트호텔서 문신 활보하며 위협하던 조폭들…계파 초월해 '전국적 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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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 조직 '수노아파' 조직원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30일 수노아파 조직원 9명을 구속 기소하고 3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수노아파 조직원 12명은 2020년 10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 3박 4일간 숙박하며 이 호텔을 운영하는 KH그룹의 배상윤(57)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고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폭력행위처벌법상 단체 등 구성·활동)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