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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주북한 대사를 겸하는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북한인권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한반도 클럽'에 소속된 호주와 덴마크, 스페인, 포르투갈, 멕시코, 과테말라, 유럽연합(EU) 등 주한대사들과 조찬모임을 가졌습니다.
한반도 클럽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며 서울 주재 대사가 주북한 대사를 겸하는 20개 주한 공관과 외교부 간 협의체입니다.
전 단장은 북한이 재시도를 예고한 북한의 군사용 위성 발사에 우려를 표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역량 고도화에 한정된 자원을 소진하면서 북한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한대사들은 북한인권 문제에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의 국경 재개방 전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북한이 기나긴 고립을 끝내고 국제기구 평양 복귀를 허용하는 등 주민의 인권과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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