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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1분핫뉴스] 아기 천사 '아영이' 또래 4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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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학대로 태어난 지 5일 만에 의식을 잃었던 아영이가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영이는 지난 2019년 10월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의 학대로 바닥에 떨어져 두개골이 골절됐습니다.

태어난 지 닷새 만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24시간 인공호흡기를 달고 대학병원 통원 치료를 받으며 3년 8개월을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발생하면서 뇌사 상태에 빠졌고 끝내 깨어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