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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장마 전선 남하…수도권 빗줄기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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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의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이어서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서는 어제(29일) 한 때 시간당 최대 30mm의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이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어제 오전 9시 0.6m 정도였던 중랑천의 수위는 2.5배인 1.58m까지 상승했다가, 어제 오후 11시 기준 1.08m까지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