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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기습 세무조사" 대형학원 압박…사교육 부조리 10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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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사교육 업계의 부적절한 유착 관계에 사법조치를 언급한 지 이틀 만에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대형 입시학원 여러 곳이 조사 대상으로 그동안 호황을 누려온 학원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의 신호탄으로 풀이됩니다.

첫 소식,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대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

중고등 입시에 주력하는 자회사 메가스터디 교육은 지난해 1천3백억 원 넘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