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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라면 이어 빵 · 과자 줄줄이 값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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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면업계 1위 농심이 가격인하를 발표하자 다른 업체들도 줄줄이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가격 인하 움직임은 제과, 제빵 업계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심과 삼양식품의 가격 인하 발표 하루 만에 오뚜기와 팔도도 라면 값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 오뚜기 스낵면 등 15개 제품, 팔도도 11개 가격을 평균 5% 인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