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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남부 지방에 '물 폭탄'…1명 실종 ·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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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27일) 밤부터 어제까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거세게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집과 농경지 곳곳이 물에 잠겼고, 전남 함평에서는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천은 급격히 불어 흙탕물이 흐르고, 제방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갑자기 울려 퍼진 안내방송에 인근 마을 주민들은 급히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