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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주차장 입구에서 일주일째 알박기…차주가 경찰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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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관리단 측,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장 제출

<앵커>

상가 주차장의 유일한 출입구를 한 임차인이 차로 막고 사라져 사람들이 피해를 봤는데요. 일주일 만에 차를 빼겠다고 밝혔는데, 건물 관리업체 측은 차주인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주차장 차단기 앞을 막아선 SUV 차량.

이 건물 내 사무실을 임차한 A 씨가 일주일 전 갑작스레 지상과의 유일한 통로를 사실상 봉쇄하면서 주차장은 무용지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