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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280mm 물폭탄'에 무너지고 잠긴 광주 전남…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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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밤 사이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무섭게 쏟아졌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대 280mm의 비가 내리면서 집과 농경지 곳곳이 침수됐고, 일부 마을에서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전남 함평에서는 하천 수문을 열기 위해 나섰던 60대 1명이 실종됐습니다.

먼저, 호남 쪽 비 피해 상황을 KBC 임경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거센 물살에 제방 50m가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