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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광주 275mm '물폭탄'…함평서 60대 여성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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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7일) 오후부터 호남과 경남에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습니다. 한 달 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졌는데요. 함평에서는 60대 여성이 실종됐고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로에 빗물이 가득 차 계곡처럼 흐르고 맨홀로는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짧은 시간에 쏟아진 비로 하천 수위는 범람 직전까지 차올랐고 산책로까지 덮은 빗물은 급류처럼 빠르게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