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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D리포트]"그만 빼가!" 바이오 AI업계 전직 행렬에 영업 비밀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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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후발주자로 같은 사업에 진출하면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삼성 직원들이 롯데로 다수 이직한 후, 삼성은 지난해, 이직 직원 4명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서류 유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추가 기밀 유출이 우려된다며, 최근 롯데바이오 본사를 대상으로 영업비밀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