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 로고 |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바이오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은 치매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3'의 호주 임상 1·2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42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IVL3003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한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IVL3003은 약물의 초기 과다 방출을 제어하고 목표 기간 안정적인 혈중 약물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위장관 부작용 등을 개선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고 동종 최고의 치매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