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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멕시코서 한국인 2명 총기 피격…긴급 수술 뒤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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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에 사업차 간 한국인 2명이 총기에 맞아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두 명 모두 의식을 회복했다고 멕시코 현지에서 전해왔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지난 26일 오후 2시쯤, 멕시코 메타펙시에서 한국인 전 모씨와 성 모씨 등 2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30대인 피해자들은 시내에서 업무 회의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다 동승했던 멕시코인 2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