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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분핫뉴스] 푸틴 "바그너그룹 2조 5천억 원 지출…용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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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과 수장 프리고진이 쓴 예산 2조 5천억 원에 대해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바그너그룹의 반란 진압에 참여한 군인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푸틴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바그너 그룹의 인건비로 1조 3천억 원 이상을 지급했다"며 "프리고진은 국방부와 조달 계약으로 연간 1조 2천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