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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광주 시간당 54mm 쏟아졌다…6월 관측사상 최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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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상팀 정구희 기자와 이번 폭우가 내린 이유와 앞으론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에 집중되면서 특히 피해가 컸습니다. 이 지역에 왜 이렇게 비가 쏟아진 겁니까?

<기자>

나주 영산강 쪽 CCTV인데요, 시간당 20mm의 비가 내리면서 물이 많이 불어났고 부유물도 많이 떠다니는 모습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어제(27일)부터 상황을 좀 보면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계속 서해상에서부터 비구름대가 유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