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쓰레기통 영아 유기' 10대 엄마 자수…수사 속도 붙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울산의 한 아파트 분리 수거장에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된 지 엿새째인 어제(27일), 아기의 어머니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아기를 유기한 어머니는 10대 후반의 미성년자였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쓰레기 수거업체 직원이 아파트 밖으로 나와 황급히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잠시 뒤 경찰이 도착하자 다급한 손짓으로 불러 세우고 현장으로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