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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집안일 '졸업'… 남 47세 vs 여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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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사노동 부담이 가장 큰 시기는 자녀를 한창 키우는 38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은 여든네 살이 돼서야 가사노동에서 벗어난다는 통계청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90조 9천억 원, 2019년 기준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입니다.

음식준비나 청소, 돌봄 같은 집안일에 시장 임금을 적용해 계산했더니 GDP의 4분의 1 정도로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