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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7명 목숨 잃었던 사고…물막이판 설치, 여전히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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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 빗물이 순식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밀려들면서 경북 포항에서 주민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전국의 아파트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있는데, 속도가 잘 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TBC 남효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