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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월드리포트] '문서 위조' 나이 속이고 고교 입학…황당한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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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온두라스에서 미국 LA로 이주해 온 어머니 알바라도와 딸 세라노.

최근 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발단은 딸이 영어를 배우기 바라는 어머니의 욕심이었습니다.

온두라스 출생증명서를 위조해 28살인 딸을 17살로 바꿔, 공립 고등학교에 입학시킨 겁니다.

[그렉 샴페인/세인트 찰스 패리시 지역 보안관 : 미국 시민이든, 외국 국적을 가진 어떤 형태의 이민자이든 신분에 관계없이 학생들은 공립학교 시스템에 등록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