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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군부대 '택배 마약'…대마 들여온 예비역 병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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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경기도 연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병사들이 대마를 택배로 밀반입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마약 관련 '중대범죄'라며, 이를 주도한 20대 예비역 병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월 경기 연천의 한 육군 부대.

육군 수사관들이 병사들 생활관에 들이닥쳐 소량의 대마초를 찾아냈고, 마약류 간이 검사 결과 현장에서 적발된 병사 5명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