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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북 발사체 잔해 수십 점 인양"…엔진 · 위성 여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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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북한의 우주발사체가 추락한 뒤, 우리 군이 잔해 수십 점을 바다에서 건져 올렸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 잔해 가운데 북한 미사일 기술의 실체를 밝힐 엔진이나 정찰 위성의 부품이 있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은 2단 추진체 이상으로 서해 어청도 서쪽 200km 해상 일대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