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양향자 의원, '한국의 희망' 창당 선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한국의 희망'이 오늘(26일),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양 의원은 발기인대회 연설에서 "좋은 정치, 과학 정치, 생활 정치가 신당의 목표"라며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발기인으로 지난 대선 국민의당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안철수 당시 후보를 도운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현역 의원은 양 의원 1명입니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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