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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D리포트] 행방 묘연한 프리고진…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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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심을 향해 거침없이 진격했던 프리고진은 모스크바를 200km 남기고 하루 만에 병력을 철수했습니다.

벨라루스로 가겠다던 그는 그동안 텔레그램 등을 통해 입장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는데, 이번에는 유혈사태를 피해 철수한다는 음성 메시지를 공개한 뒤 침묵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은 벨라루스 관리들도 프리고진의 행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리고진이 소유한 기업 콩코드의 홍보 담당자는 "프리고진이 모두에게 안부를 전했고, 적절한 소통이 가능할 때 대답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