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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생활고에 반찬 훔친 참전용사…"후원하겠다"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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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는 6·25 전쟁 73주년이었는데요.

생활고로 반찬거리를 훔친 6·25 전쟁 참전 용사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홀로 살고 있는 참전용사 A 씨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집 근처 마트에서 7차례에 걸쳐 8만 원어치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부에서 주는 60만 원으로 한 달을 생활하는 A 씨, 당장 쓸 돈이 부족해지자 반찬거리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