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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반품매장 화재
어제(25일) 저녁 8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식료품 판매 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1시간 50여 분만에 불길은 다 잡혔지만, 이 불로 매장 진열 상품과 집기가 타 약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매장에 있던 직원 4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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