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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택배 트럭에서 '펑펑'…차량 15대에 옮겨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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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새벽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차량 15대가 불에 탔는데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이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은 택배 기사였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칸칸이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넘실거리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