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뉴스초점]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듣는다…프랑스·베트남 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초점]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듣는다…프랑스·베트남 순

<출연 : 박진 외교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BIE총회에 참석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섰고요.

파리에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2박 3일간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거둔 성과와 의미는 어땠는지, 윤 대통령을 4박 6일간 수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 모시고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IE 총회 유치전 성과를 꼽자면 어떤 게 있을까요? 부산 경쟁 도시인 리야드와 로마의 준비 수준은 어느 정도로 파악하는지요?

<질문 1-1> 엑스포 개최 도시를 결정하는 11월 최종 투표 때까지 우리 정부의 향후 계획을 소개해주시죠.

<질문 2> 엑스포 관련 질문 몇 개 더 해 보겠습니다. 많은 회원국들 관계자들 만나셨을 텐데 현장에서 본 반응은 어땠나요?

<질문 2-1> 당장 회원국 표결을 우리가 사우디 리야드에는 뒤처졌다는 평가 있는데 실제 그런가요? 박 장관은 '9회 말 투아웃 대역전극' 발언한 적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2-2> BIE 총회에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도 왔습니다. 윤 대통령 두 정상과 만났는지? 짧게라도 대화 나눈 게 있었는지요.

<질문 2-3> 엑스포 유치 시 경제유발 효과 40조~50조원, 고용 효과는 50만명이라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과거 대전 엑스포, 여수 엑스포 때는 실제 어떤 효과 거뒀나?

<질문 3> 이번 순방 계기 한-프랑스 정상회담 열렸습니다. 프랑스와 앞으로 협력을 강화할 분야는 어떤게 있을까요? 북한 관련한 논의도 있었다는데 소개를 해 주시죠.

<질문 3-1> 한-베트남 정상회담은 어떻습니까?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이 주요 성과라고 하는데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죠.

<질문 3-2> 눈에 띄는 내용 중에 '베트남과 희토류 개발 협력'이 있습니다. 희토류는 반도체와 배터리에 쓰이는 핵심 광물인데요. 우리는 그간 중국에서 희토류를 주로 수입했잖아요. 베트남과의 희토류 개발 협력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그런 전략으로 보면 될까요?

<질문 4> 국제 정세 관련 질문도 해 보겠습니다.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인 만큼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러시아의 용병그룹인 바그너 그룹이 반란을 일으켜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단 외신보도가 있었고요. 오늘은 벨라루스 중재로 합의가 이뤄져 바그너 그룹이 철수를 시작했다는 소식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나요? 현지 공관으로부터 어떤 보고 받으셨나요?

<질문 4-1> 러시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안전도 우려가 되는데요. 현재 우리 국민, 안전 계획도 마련하고 계신 거죠?

<질문 4-2> 비록 중간에 멈추긴 했지만, 이번 바그너 그룹의 반란이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 정부는 비살상 무기와 인도주의적 지원 계획에 변화는 전혀 없는 건가요?

<질문 5>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방중 결과를 설명 들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어떤 설명을 들으셨나요? 북한 논의도 있었다는데 중국 측이 어떤 역할을 하겠다고 블링컨 장관에게 얘기한 부분 있었을까요?

<질문 5-1> 블링컨 장관의 방중 계기 미중 간 고위급 소통이 재개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정부는 중국 측과 소통 어떻게 관리할 계획인가요?

<질문 5-2> '베팅' 발언 논란 싱하이밍 거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중국 측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문제로 보나요? 아니면 대통령실 "중국 측 적절한 조치 기다리고 있다" 했는데 만약 조치 없으면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있을까요?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외교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게 가능한가요?

<질문 5-3> 여권에서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중국인 투표권 제한' '건강보험 제한' 의견 제시. 외교부 차원서 검토, 추진할 수 있나요?

<질문 5-4> 성주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종료. 사드 기지 내 군사인프라 건설이 본격화된 건데 중국은 '3불' 주장. 중국 측 반발이 예상되나요? 앞으로 우리 대응은?

<질문 5-5>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중국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장기화 가능성 있다는데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나요? 지금의 냉랭한 한중관계와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보시나요?

<질문 5-6> 중국이 개정된 '반간첩법'을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이 법안이 중국 당국의 조사 권한을 확대하고 작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중국 정부가 왜 이렇게 나오는지? 우리 국민이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질문 6> 한미일 워싱턴 정상회담 여름에 열린다는 전망 있습니다. 언제쯤 열릴 것으로 예상하나요? 일부 외신에선 8월 보도도 나왔고요. 외교 일정상으로도 8월이 유력하단 관측이 있는데요. 현재 일정 조율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질문 6-1>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에 참석하시나요? 참석한다면 한미일 또는 한미, 한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추진하나? 북한 최선희 외무상 참석 가능성은 어떤가요?

<질문 6-2> 일본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쯤 방류될 거라 예상하나요? 실제 방류 시 정부 계획은 어떤가요?

<질문 6-3> 북한 정찰위성 발사 후 북한은 추가 위성 발사를 예고했습니다. 한미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실제 북한이 발사 시 추가 독자 제재를 가하게 되나요?

<질문 6-4> 외국서 지위고하 막론 탈북자 계속 나오고 있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해외 탈북자 현황이나 소개할 만한 사례가 있을까요?

<질문 7> 북·중은 물론 북·러 , 북·중·러 간 밀착 행보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향후 우리 정부의 대중, 대러 관리는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