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EU, 러시아 사태 논의…美 "동맹과 긴밀 협력"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와 관련해 주요 7개국 외교 수장들이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G7 외교장관 및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통화했다고 현지시간 24일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미국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핵 보유국인 러시아에 심각한 불안정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G7 #러시아 #우크라이나 #바그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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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와 관련해 주요 7개국 외교 수장들이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G7 외교장관 및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통화했다고 현지시간 24일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미국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지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로 핵 보유국인 러시아에 심각한 불안정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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