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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푸틴 "등에 칼 꽂히는 상황…반역 가담자 처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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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격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에 대해 "우리는 등에 칼이 꽂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반역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이처럼 밝히고 "우리의 대응은 가혹할 것이다. 반역 가담자는 처벌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