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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프리고진 누구인가? 러 용병수장서 반란수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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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계니 프리고진.

그는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으로 용병을 이끌고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서 싸워왔습니다.

그랬던 그가 현재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에 진입했다면서 러시아 군부와 맞서겠다고 선언했는데, 한때 푸틴 대통령의 신임을 받던 최측근이었기 때문에 그의 행동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집니다.

프리고진은 사기, 성매매 알선 등 범죄자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1980년대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식당을 차리며 외식사업을 시작했다가 푸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