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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회서 발 묶인 '출생통보제'…여야, 뒤늦게 입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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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사회가 이렇게 아이들을 빠뜨리고 지키지 못한 건 정부와 국회, 의료계 모두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에 여러 법안들이 방치된 상태였는데, 정치권은 뒤늦게 입법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친엄마에게 살해된 8살 하민이는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아 행정적으론 존재하지 않는 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