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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D리포트] 6·25 참전용사 생활고에 반찬 훔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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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선 용사인 80대 남성이 마트에서 반찬거리를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7일 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80대 후반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부산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7차례에 걸쳐 젓갈과 참치통조림 등 8만 3천 원어치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물건이 조금씩 없어진다는 마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TV를 분석해 A 씨를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