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F-16 전투기가 꼭 필요하다며 서방측에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월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의 F-16 훈련을 승인해 지원 프로그램이 급격한 진전을 보이는 듯 했으나 세부 사항 논의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서방측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의 F-16 훈련지로 루마니아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영공에 F-16 전투기를 띄우는 프로그램을 조만간 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제작 : 주종국·김현주>
<영상 :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루마니아 공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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