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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직 방류도 안 했는데…" 불안 심리 우려하는 수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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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논란 속에 퍼진 불안 심리에 수산업계에서는 매출이 줄어드는 등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실제로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 기피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앞에 대형 현수막들이 걸려 있습니다.

일본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수산시장이 부쩍 한산해지자 상인들은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 '국민 불안을 야기하지 말라'며 직접 알리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