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차량 개천으로 추락
어제(22일) 밤 8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택배 차량이 개천으로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택배 차량 운전자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공영주차장에서 250m가량 차량을 몰다가 주차장 울타리를 뚫고 4~5m 아래 개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주차장 CCTV 등을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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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밤 8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택배 차량이 개천으로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택배 차량 운전자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공영주차장에서 250m가량 차량을 몰다가 주차장 울타리를 뚫고 4~5m 아래 개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주차장 CCTV 등을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시민 제보)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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