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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피아노 더럽게 못 친다" 아파트 주민 경고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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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입주민이 저녁 시간에 아파트에서 피아노를 치는 이웃을 향해 "더럽게 못 친다. 소음이 계속되면 신고할 것"이라는 경고문을 남겨서 논란입니다.

'저녁 시간에 피아노 치는 행위를 삼가세요'라는 제목의 경고문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습니다.

경고문 작성자는 "정말 죄송하지만, 아이가 치는 것인지는 모르겠고 더럽게 못 칩니다. 음악을 전공했던 사람으로서, 프로로 데뷔할 실력은 전혀 아닌 것 같네요"라며 운을 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