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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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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불면증 지속되면 치매 발병 위험↑…안전한 천연 원료 락티움으로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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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후 수면 호르몬 95% 감소

중앙일보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치매, 심혈관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사람이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피곤하고 주의력이 떨어진다. 기억력도 저하돼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수면전문가인 매슈 워크 박사는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서서히 진행되는 자기 안락사’라고 주장한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뇌의 크기가 해마다 줄어들고 치매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게 된다. 치매 초기에는 물건을 어디에다 뒀는지 깜빡하거나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말기가 되면 말하거나 먹는 법까지 잊게 된다.

수면 부족은 심혈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잠이 들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심장 부담이 줄어드는데 그렇지 못할 땐 심장이 계속 일을 해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고령층일수록 불면증에 주의해야 한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15세를 전후해 최고조로 분비되며 20세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 55세가 되면 95%가 감소한다. 멜라토닌 분비가 떨어지면 잠이 줄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면역력 저하로도 이어진다.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돼야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종양의 힘을 키워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

불면증이 있는 노년층의 특징이 낮에 자꾸 누워 있으려고 하는 것이다. 꼭 잠을 자지 않더라도 이런 습관은 밤 시간대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므로 햇빛을 많이 보고 조금이라도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성분으로는 ‘락티움’이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천연 원료 락티움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잠에 빠져드는 시간 감소 ^잠든 후 깨는 시간 감소 ^총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향상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우유를 잘게 분해해 생기는 락티움은 소화가 잘되고 흡수가 빨라 수면의 질을 더욱 높인다.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생기는 걱정과 불안감이 스트레스가 되면 잠이 더 안 오는 악순환이 된다.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기능성 원료로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알파파 더 많이 발생하게 해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 수면 개선에 좋은 천연 성분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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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의 ‘락티움수면큐’(사진)는 국내 최초로 수면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테아닌을 한 포에 담았다. 한미 락티움수면큐는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 ▶잠자는 도중 자주 깨고 잠들기가 어려운 사람 ▶새벽에 자주 뒤척이는 사람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사람에게 권장된다.

한미헬스케어는 여름을 맞아 3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808-1919) 또는 홈페이지(www.unibio.kr)에서 할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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