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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학교 앞 교통사고…횡단보도 건너던 20대 교사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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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교사가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에 보행자 신호등은 꺼져 있었는데, 경찰은 도로 정체를 줄이기 위해서 차량용 황색 점멸 신호만 켜뒀다고 밝혔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파란색 트럭 한 대가 부산의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을 지나갑니다.

잠시 뒤, 좌회전하던 이 트럭이 20대 여성 A 씨를 치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줄줄이 멈춰 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