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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원 아파트서 영아 시신 2구 발견…친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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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들 엄마를 영아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먼저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1일) 오후 2시쯤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영아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 11월과 다음 해 11월 잇따라 아기를 출산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자신의 집 냉동실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