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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끝까지판다] "재판 이겨도 한 푼도"…피해자들은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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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주그룹 때문에 피해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대주그룹이 부도가 나면서 아파트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 또 공사를 하고도 돈을 다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야기, 유수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06년 말, 20년 근무한 대학병원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며 경기 용인 대주건설 아파트를 분양받았던 황미영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