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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단독] "대법원서도 이겼는데…" 피해자는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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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이른바 황제노역 논란에 남들보다 몇 배 더 분통을 터뜨린 분들이 있습니다.

대주그룹 부도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한 채 10여 년간 외로운 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하청업체 대표들과 아파트 분양 피해자들입니다.

지난 2006년 말, 20년 근무한 대학병원에서 받은 퇴직금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며 경기 용인 대주건설 아파트를 분양받았던 황미영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