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건설노조 양회동 씨 발인…조합원 5천 명 경찰청 행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양회동 씨의 발인이 오늘(21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발인 미사가 끝난 뒤 운구 차량은 노제가 예정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발했고, 건설노조 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5천여 명이 뒤를 따랐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오전 11시 경찰청 앞에서 노제를 치른 뒤, 오후 1시 광화문 인근에서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