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천안시가 지난 16일 태안UV랜드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 정밀조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토지관리과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정밀조종과 수색 분야로 나뉘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는 이문영 공간드론팀장 이하 정지환, 서태환, 이상열, 박준호, 이유진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 정밀조종 분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의 드론 관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아 지적분야 드론 운영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천안시는 연평균 130여 건의 드론행정협업을 수행하는 드론 활용 우수 지자체"라며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드론 운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관내 주요시설물 3차원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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