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릴레이 세미나 개최
미디어교육 종합계획에 반영
이번 세미나는 한국 미디어교육 전문인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한국 미디어교육의 전문인력 현황 및 진단’을, 신삼수 성균관대학교 박사가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성과와 과제’ 를 주제로 발제한다. 종합토론에는 박진우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창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현주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 미디어교육의 질적 성장’을 주제로 하는 릴레이 세미나 중 첫 번째다. 후속 논의는 9월에는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서구) ,10월에는 울산(북구) , 강원(춘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이어진다. 12월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참여하는 마지막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방통위는 세미나를 통해 모아진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올 하반기 수립예정인 ‘미디어 교육 종합계획’ 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 전 국민 생애주기별 미디어 교육 ’ 이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