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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교도소 내부서 총격 · 화재 '폭동'…"최소 4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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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아메리카 나라 온두라스의 여성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적어도 마흔한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재소자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지면서 폭동으로 이어진 걸로 보입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높다란 교도소 담장 너머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약 25km 떨어진 타마라 시의 여성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