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어젯(20일)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 핵과 인권 침해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동발표문에서 "두 나라의 협력은 첨단 기술과 미래 전략 산업 분야로 확장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에너지와 배터리, 반도체, 우주, 항공 분야 등을 열거하며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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